
티어빗츠
동물 ∙ SNS/인스타툰 ∙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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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이력
눈물만 주르륵 흘리는 티어빗츠 토끼단.
주로 성격없이 디자인적인 요소로 활용되지만, 특정색과 프롭을 추가하게 되면 성격을 지닌다.
성격에 허점 가득한, 귀여움과 우울함의 중간을 걷는다. 현실적이면서도 슬픈 토끼들의 고민을 공감할 수 있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여워해줄 수 있는 젊은 여성이 타겟층이다. 이런 허점과 우울이 있음에도 빛나는 눈물로 통해 작은 희망을 담는다 - 우리의 우울조차 아름답다는 걸.
분홍: 앤디
사랑이 가득한 모태솔로. 하이틴 판타지 속 자기를 구해줄 왕자님을 매일 상상한다. 사랑에 자주 빠지지만,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잘생긴 남자를 보면 바로 사랑에 빠지고, 그 남자가 떠나면 절망하고, 다시 다른 남자가 오면 다시 설레어한다. 고백은 자주 하지만 한번도 연애가 성사된 적이 없다. 주로 머리에 큰 리본을 달고 있고, 분홍색 하트 모양으로 볼터치를 한다.
노랑: 벨라
알바의 노예. 대출이 많아 매일 일만 한다. 아침에는 당근탈 알바, 오후에는 메이드 카페 알바. 적은 돈에 줄지 않는 대출 때문에 벨라는 속이 타들어버려 악마가 되어버렸다. 자본주의의 뿔이 달린 채 살고 있다.
초록: 세르타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그 누구보다 인기 많았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공대여신이라고 부를 정도로 남자들이 따라다니면서 먼저 밥 사고 싶어 싸울 때도 있었다. 너무 놀아버린 탓에 학교 제대로 졸업 못해버렸다. 자기를 모시던 남자들은 다 결혼하거나 현생을 사느라 바쁘다. 세르타는 자기의 옛 유명세를 다시 갈망하지만, 살 찌고 못생겨진 것 같아 스스로 숨게 된다. 인스타에 옛 남자들을 살피고 보정 심한 사진들만 올리면서 지낸다. 세르타는 항상 가짜 속눈썹을 하고 있다.
파랑: 델피니
집 밖이 무섭다. 집 속 게임과 배달음식에 버텨 산다. 어두운 반지하 속, 쓰레기장 같은 방을 떠나지 않는다. 꿉꿉한 냄새도 나지만 델피니의 코에는 익숙하다. 가끔씩 새벽에 너무 많아진 쓰레기 버리러 밖을 나갈 때가 있다. 델피니는 주로 다크 써클이 심하며, 게임이나 중요한 일을 할때 집중하기 위해 눈을 가리는 두 귀를 묶는다.
보라: 캐씨
노는것보다 더 좋은게 없었던 캐씨는 나이가 들어 더 이상 놀 수가 없다. 클럽에서 박자에 맞추어 춤추는게 제일 좋았지만 더 이상 클럽을 들어갈 수 없다. 캐씨는 자기 방을 클럽처럼 꾸며놓았지만 왜 느낌이 다를까? 허전하다. 클럽 옷도 더 이상 자기의 똥배에 맞지 않는다. 영원히 젊고 싶은 캐씨는 자기의 늙어가는 모습을 거부하고 싶어한다. 그래서인지 귀에 피어싱을 5개나 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