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이 풍부하고 귀찮아하는 표정이지만 누구보다 당신을 생각하는 착한 병아리, 병수 입니다.

지옥에 있는 'HELL사무국 인사과'에서 일하는 데비. 귀찮아보이는 표정과 행동, 그러나 해줄 건 다 해주면서 묘하게 친절한 악마

덕deugi, 세상 귀찮은 오리입니다. 움직이기 싫고, 하기 싫고, 누워서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고 싶은 그저, 오리입니다.

시무룩해보이는 얼굴, 꼬질꼬질. 누가 봐도 기운 없는 듯한 아기 쏙독새.

하트모양 핑크시드라는 별의 무중력 러너, 호초는 어느날 갑자기 생긴 싱크홀에 빠져 지구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구의 중력과 감정의 무게를 느끼며 하루하루 지구에 적응하고 있어요!

세상 모든 게 귀찮고,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음. 그래도 찡얼대면서 할 일은 다 한다. 왜냐면 어차피 해야되니까ㅠ

나른한 일상을 즐기는 두더지 점장 <관두지>, 야망있는 겁쟁이 친칠라 <친탈자>, 도시에서 온 차가운 고양이 <상냥이>가 머무는 숲 속 오두막 <두지책방> 입니다.

치치와 푸푸는 컨테이너 밑에서 태어난 사랑스러운 고양이 자매입니다.